우크라이나에 150톤 구호물품… “깊은 위로와 상처 아물고 승리하길”
우크라이나 지원 공동대책위원회(이사장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위원장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가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신안산대학교에서 의류와 생필품 등 150톤의 구호물품을 우크라이나로 보내는 인도적 지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선 김태양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색소폰 연주자 박광식 교수가 오프닝 공연을 했다. 박 교수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불가리아, 루마니아, 헝가리, 슬로바키아, 폴란드, 체코 등 6개 나라를 순회하며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들을 위한 평화콘서트를 인도하면서 보고 느꼈던 상황을 증언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지원 공동대책위원회 황우여 이사장(전 사회부총리),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강성락 신안산대학교 총장, 이승률 동북공동체문화재단 이사장, ..
2022.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