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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2

낮은 자에게 동정심을 보이는 자는 행복합니다. 우크라이나 담요 한채 보내시는 것은 어떨가여. ‘담요 한 채의 사랑’ 부부는 결혼한 지 2년 만에 작은 아파트 한 채를 마련했습니다. 성공한 친구들에 비하면 턱없이 초라한 둥지였지만 땡전 한 푼 없이 시작한 부부는 세상을 다 얻은 듯 가슴이 벅차 집안 구석구석을 쓸고 살림을 닦고 또 닦았습니다.? "당신 집 장만한 게 그렇게 좋아?" 아내는 활짝 웃으며 대답했습니다."좋지 그럼, 얼마나 꿈에 그리던 일인데" 힘든 줄 모르게 하루가 갔습니다.?겨우 짐 정리를 마치고 누웠는데 남의 집 문간 셋방살이를 전전하던 시절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습니다.? "여보, 그 집 생각나? 옛날에 처음 살던 그 문간?셋방. 우리 거기 한번 가볼까?" 숟가락 몽둥이 하나들고 신혼 단꿈을 꾸던 그 가난한날의 단칸 셋방.?그곳은 아내의 기억 속에도 또렷하게 남아 있는 추억의.. 2022. 4. 15.
우크라이나 눈물을 닦아드립니다 "우크라이나 지원 공동대책위원회 확대회의 한국마스크산업협회 동행 연일 안타까운 소식들이 전해지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폴란드, 루마니아, 몰도바로 피난길에 오른 난민만 현재 153만여 명입니다. 이들을 돕기 위해 전 대사·기업인·음악가 모여 우크라 지원 공대위 발족… ‘신속 정확 지속’ 모토로 지원 우크라 지원 공대위는 식량, 거처, 옷 제공 등 긴급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 우크라이나 대사부터 기업인, 음악가까지 활동 분야가 제각각인 기독인이 우크라이나를 위해 모였다. 우크라이나 지원 공동대책위원회(가칭·공대위)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ADM갤러리에서 확대회의를 열고 발족식을 가졌다. 공대위는 경기도 남양주참빛교회 담임이자 스탠드업커뮤니티 대표인 김태양 목사의 제안으로 한국마스크산업협회 석호길 회장,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가 뜻을.. 2022.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