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1 고려대의료원, 한국마스크산업협회 마스크 50만장 캄보디아 취약계층 전달 고려대학교의료원이 팬데믹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캄보디아에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5일 캄보디아 현지에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50만장을 전달하고 배분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고려대의료원과 #한국마스크협회가 각 25만장씩 매칭해 이뤄진 이번 지원은 지난해 8월 결정됐다. 팬데믹으로 인한 물류 지연으로 최근에서야 사마리안퍼스코리아의 활동을 통해 본격적인 현장 배분에 돌입했다. 캄보디아는 최근 ‘코로나19 제로’를 선언했지만 팬데믹에 의한 실업과 빈곤에 시달리는 취약계층은 개인 위생용품 구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수년 전부터 캄보디아에서 소아심장수술 봉사를 진행해왔던 고대의료원은 이러한 현지 상황을 접하고 즉각적인 지원을 결정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기본.. 2022. 8.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