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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위기관리

전력부족/정전(대정전)의 위기와 사회재난 그리고 우크라이나 교훈

by 한국마스크산업협회는 행운아입니다 2023. 12. 12.

우크라이나는 총 발전 설비 용량이 전쟁 전 2만 4000MW 에서 전쟁 후 1만 1500MW 로 감소

전력 인프라 손상으로 330kV과 750kV 초고압 변압기 가장 시급하다고 한다

 

행정안전부가 국민재난안전포털’의 사회재난행동요령 ‘정전 및 전력부족’ 전력 위기대응 행동 지침이 국가적 차원에서 마련

 

예비전력 유무에 따라 단계별로 규정 1단계 관심·주의단계-예비전력 4.5GW~2.5GW

2단계 경계·심각단계­예비전력 2.5GW 미만 3단계 예비전력 없는 정전

 

울산광역시에서 발생한 #정전은 #변전소의 개폐기 고장이 원인으로, 예비전력 공급도 되지 않아 한순간에 3단계에 해당하는 ‘#블랙아웃’ 상황이 벌어짐

우크라이나가 당면한 문제점과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우크라이나 에너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전쟁 전 총 #설비 용량이 2만 4000MW이었는데 전쟁으로 인해 많은 공장이 가동을 중단해 올해 발전 설비 용량이 약 2만 MW는 되어야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필요한 만큼의 전력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현재 우크라이나는 전력난을 자체적으로 극복할 역량을 갖고 있지 못한다. 전력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최소 난방 

시즌이 끝나는 내년 3월까지는 전력 수급난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RByshUYqi70

 

현재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것은 330kV과 750kV 초고압 변압기이다. 우크라이나에는 약 30개의 750kV 초고압 변압기와 약 120~130개의 330kV초고압 변압기가 있다고 한다. 그중 러시아 공격으로 12월 19일 기준 750kV 초고압 변압기는 약 15개가 손상을 입었고 330kV초고압 변압기는 130개 중 약 50개가 정도가 손상을 입었다고 한다.

 

이에 해마다 정전 발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향후 대규모 정전을 대비해 대응 메뉴얼 등 전반적인 이행 체계및 #전력관련 설비 대응 점검이 필요하다